http://news.donga.com/3/all/20130226/53301454/1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광고 카피와 같은 일들이 경영 현장에서 종종 벌어진다. 복잡계 과학과 미래연구의 대가 존 캐스티 박사는 기존 사고방식으로는 잘 해석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사건이면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가 엄청난 사건을 ‘X이벤트’로 명명했다. 이는 한마디로 판도를 뒤바꾸는 극단적 사건을 가리킨다. 저자는 X이벤트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복원력(Resilience)’을 제시하며 다음의 ‘5R 원칙’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복원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의 화두이기도 했다. ①예상치 못한 충격을 흡수하는 견고성(Robustness)을 지녀 혼란을 견디고 사건이 전체 시스템..